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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리어까지 한 5시간 반 정도 걸린 거 같다.
흙길(황무지)를 돌아다니다 보면 우주선을 찾는 데, (의심할 필요도 없이) 이걸 타고 탈출하면 게임이 끝난다. 스토리도 없고 약간 허무해서
나무위키를 봤더니 스토리가 있긴 있었다.
스포주의
근데 나무위키에서 설명하는 변화는 내 플레이에서는 없었다.
마지막 결과는 이렇지만, 사실 유황은 딱히 필요가 없다.
유황은 총알의 재료인데 총알은 흙길에서 군인을 죽이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.
(총알을 보면 108개씩이나 남았는데, 난 총알을 만든 기억이 없다.)
즉, 무기고를 만들 필요가 없었다.
강철을 만드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.
사냥꾼과 훈연꾼의 밸런스를 적절히 유지하면 무한 동력이 가능하다.
물론, 오두막을 꾸준히 늘려줘야한다. (계속 불타서 없어짐..)
"특기:권투 선수"는 모르고 뼈 창을 안 들고 몇번 나갔더니 주먹이 쎄졌다 (....)
"특기:잠입"은 도둑을 잡았길래 죽인다/풀어준다 에서 풀어준다고 했더니 내게 "은신술"을 알려줬다. 효과는 "야외에서는 싸우지 않는 편이 더 낫다" 라는 데.. 쓸모없다.
"특기:미식가"는 어쩌다 땄는 지 기억이 안난다. 전투 시 고기를 먹으면 체력이 조금 더 많이 찬다.
클리어하기 전 찍은 지도
왼쪽 아래에 아무것도 없어서 물탱크를 들고가도 가기가 힘들다 (....)
전초기지(P)는 황폐한 도시나 옛 전쟁터를 점령하면 물 충전+소량의 훈제고기를 얻는 곳으로 쓰인다.
물이 1칸에 1씩 달아서 움직일때마다 최단거리를 계산한 적이 몇번 있었다. (
택시기하학이 이렇게 쓰일 줄이야...)
우주선을 찾자마자 "어 이거 대놓고 엔딩보는 아이템이네" 라고 하면서 찍었다.
마지막 세이브 데이터